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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8 17:52
[토박이말을 살려 쓴 이름들]168-맛깔
 글쓴이 : 배달말…
조회 : 820  
 567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학회 진주지회(회장 임규홍 경상대 국어국문과 교수)가 4346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을 뽑았다.
 
 한 달여 간 진주시민의 추천을 받은 100여 곳의 가게 이름 가운데 으뜸으로 뽑힌 이름은 '맛깔'이다.
 밥집인 맛깔은 '맛의 바탕, 성질'이라는 뜻을 가진 토박이말을 잘 살려서 ‘맛깔 있는 먹거리를 파는 곳’이란 뜻을 담을 수도 있는데 가게 임자는 ‘나고 끔한'이라는 뜻으로 남달리 풀이한 점을 높이 샀다고 한다.
 
 천쉼터(직물카페,Fabric Cafe)인 '짬'은 '겨를'이라나는 뜻도 있지만, '옷을 짜다'할 때의 '짬'의 뜻을 잘 살려서 버금 이름으로 뽑혔다.
 
이밖에도 '쪽두리 머리방(미용실)', '알뜨랑 맛뜨랑(반찬집)', '뜰안채(한식당)', ‘하늘타리 꽃마을(꽃집)’, ‘잔칫날(한복집)’이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으로 뽑혔다.
 
 한글날인 오는 9일 경상대 인문대학에서 으뜸 가게로 뽑힌 ‘맛깔’에 보람(패)를 주고, 좋은 이름을 뽑아 추천해 준 사람들에게는 모임에서 마련한 선물도 준다.
 
  한글학회 진주지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토박이말로 된 가게 이름을 널리 알리고, 우리 말글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일깨워 토박이말로 가게 이름을 짓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뜻으로 지난 2001년부터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운동의 하나로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 뽑기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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